총회역사위, 백령도 방문 일정 확정

7월13-14일, 백령도 중화동교회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감사예배 및 백령도 “한국기독교의 섬” 명명식 고 박형룡 박사 묘소 이전 건 총회임원회에서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의견 모음 저널집 발간 편집위원장, 연구분과 중심으로 진행 역대 총회회의록 PDF 작업, 재정 청원해 다음 회기에 진행하기로

2021-06-03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회역사위원회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 신종철 목사, 부위원장 : 강진상 목사, 서기 : 김병희 목사, 회계 : 손원재 장로, 총무 : 서정수 목사)63일 오후 1시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로 모였다. 예배 후 진행된 안건심의에서는 먼저 긴급한 현안으로 코로나19 및 여러가지 형편상 미루어져 온 백령도 중화동교회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감사예배 및 백령도 한국기독교의 섬명명식과 관련해 7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백령도를 방문하기로 하고 행사 준비 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총회역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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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고 박형룡 박사 묘소 이전 건에 대해 논의 한 결과 총회역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것보다 총회임원회가 진행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총회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고, 셋째, 저널집 발간에 대해서는 서기 김병희 목사가 편집위원장을 맡아 연구분과(분과장 : 옥성석 목사, 서기 : 박창식 목사)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역대 총회회의록 PDF 작업에 대해 논의한 결과 여러 여건상 진행되지 못했음을 감안해 제106회 총회에 이와 관련 재정 청원을 요청해 확보한 후 다음 회기에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104회 총회는 총회역사위원회의 청원을 받아들여 한국 기독교 복음전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군부대 교회를 제외하고 섬 전체에 소재한 10개 교회가 총회 산하 인천노회(노회장 : 김승모 목사) 소속인 백령도를 한국기독교의 섬으로 지정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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