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대회, 7월 8일 꽃동산교회에서 열기로

제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대회 설교자, 예장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로 결정 코로나 이후 한국장로교회의 대안 모색 다음세대와 평신도지도자들도 참석 학술포럼, 코로나19 및 교세 감소 시대에서의 교회의 역할과 장로교 정체성에 초점을 맞추기로

2021-06-11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 김종준 목사, 이하 한장총)10일 오후 2시에 상계동 꽃동산교회 회의실에서 한국 장로교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 고영기 목사)가 주관하는 제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3차 준비위원회의를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와 준비위원장인 예장 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와 준비위원회 임원들과 각 분과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먼저 준비위원장인 고영기 목사의 인도와 설교로 예배를 드리고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회무 처리에 들어가 운영위원장 황연식 목사의 경과 보고를 들은 후 안건을 심의하고 처리했다.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첫째는 '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둘째는 '장로교의 날 기념 학술 포럼' 등이다.

먼저 가장 주안점을 두는 '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는 공식 명칭을 '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대회', 설교자는 예장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로 정했다. '13회 한국 장로교의 날 기념대회'78일 오후 2시에 다음세대를 세우자’(2: 10)를 주제로 상계동 꽃동산교회(담임 : 김종준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참석 대상은 한장총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사무총장, 임원, 평신도지도자, 다음세대(신학교, 교회학교), 꽃동산교회 성도등이다.

 

한국장로교

한장총 준비위원회는 13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과 코로나 이후 한국장로교회의 연합을 통한 성숙과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대안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한장총이 연합과 일치를 위해 활동해 온 지난 역사를 돌아 보고 코로나19 감염증 팬데믹 이후 교회 회복과 지속 가능한 개혁을 위한 교회연합운동의 대안 및 실천 과제를 제시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는 신학생과 교회학교 등 다음세대와 평신도지도자들도 참석시킨다. 또한 학술포럼도 코로나19 및 교세 감소 시대에서의 교회의 역할과 장로교 정체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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