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회, 총준위 조직 허락, 정년 이전 은퇴 장로 시무 가능 의결

총준위, 나머지는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에게 일임 은퇴한 장로의 시무 장로 허락 건, 정년 이전이라면 가능하다

2021-06-18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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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소강석 목사)18일 오후 1시에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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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배후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제106회 총회준비위원회 조직을 허락하되 위원장은 김형국 목사(동대구노회, 하양교회 시무)로 정해졌고, 나머지 관련된 모든 사항은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그리고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 신종철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백령도 중화동교회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감사예배 및 백령도 한국기독교의 섬명명식과 관련한 백령도 방문은 임원, 개인들의 의사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동부산노회 부전교회가 질의한 은퇴한 장로의 시무 장로 허락 건에 관하여는 "정년 이전이라면 타 교회에서 이명해 온 경우는 신임 장로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시무가 가능하고, 동일 교회에서 시무하다 사면된 장로의 경우는 앞과 동일하되 노회에 보고는 하지만 증원 요청과 장로 고시는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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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06회 총회는 울산 우정교회 한곳에서 개회하되 제105회 총회 일정보다는 길지만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어느 정도 단축된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