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협의회, ‘증경회장 초청 및 노회장 취임 축하감사예배’ 드려

 예장합동 중부협의회(대표회장 : 오범열 목사)가 7월 2일 오전 11시 대전남부교회(류명렬 목사 시무)에서 ‘증경회장 초청 및 노회장 취임 축하감사예배’를 드렸다.

상임회장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총회 회계 박석만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노두진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살전 1: 2- 4을 본문으로 ‘희망의 사람들’이란 제목을 통해 “한국교회는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초대교회는 다락방이 시작이었다. 다락방은 아침을 향해 달려가는 신앙이었고, 그곳으로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 오셨다. 그것이 바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우리에게 희망이고 소망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문세춘 목사의 격려사가 있은 후 상임총무 정영기 목사가 광고를 하고 명예회장 박춘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는 실무회장 하재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강희섭 목사의 기도 후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증경총회장들과 증경회장들에게 감사 인사 및 선물을 증정하고, 계속해 협의회 소속 신임 노회장들의 취임을 축하하는 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3부 애찬은 부회록서기 강문구 목사의 사회로 증경부총회장인 회계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대전남부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증경회장 초청 및 노회장 취임 축하감사예배’를 마친 후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흔쾌히 장소를 허락하고 정성껏 오찬을 준비해 주신 대전남부교회와 상임회장 류명렬 목사에게 감사드리고 또한, 충청도와 대전은 물론 강원도와 경기도, 인천 등, 먼 거리에서도 한 걸음에 달려와 참석해 주신 신임 노회장들께도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발길발길마다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