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총회 실행위,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 적극 지지키로

울산대암교회에서 위임 포함 118명 참석 소강석 총회장이 추진하는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 관련건 적극 동의하고 지지하기로

2021-07-19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제105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소강석 목사)가 7월19일 오후 2시 울산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시무)에서 제105회기 3차 총회실행위원회의를 열어 소강석 목사가 추진하는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의 건'을 적극 동의하고 지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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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기 김한성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빌 1: 7- 8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심장이 있습니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광고,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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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소강석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는 송종완 목사(수원노회, 수원삼일교회)가 기도하고 서기 김한성 목사가 회원점명 후 위임을 포함해 118명이 참석했음을 보고 후 위원장 소강석 총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서기 김한성 목사가 안건으로 '한국교회 연합 기관 통합의 건'을 상정하고 경과 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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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발언권을 얻어 "아프카니스탄에서의 샘물교회 사건 한국교회가 안티 기독교의 공격거리가 됐고 근래 들어서는 한국교회가 코로나와 평등법, 유사 차별금지법 등으로 둘려 싸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정부 창구 일원화가 절실히 필요한데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한교총으로는 약하고 주도권도 정부에 뺏긴 상태다. 오늘 이 자리는 '한국교회 연합 기관 통합의 건'에 대한 가부보다는 실행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 동의와 지지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라고 모두 발언을 했고, 실행위 중간중간에 "여기서 모든 내용을 공개하면 통합 로드맵이 현실적으로 어렵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양해해 달라현재 연합기관 통합은 한교총 대표회장 자격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한기총에 들어가서 진행하려면 일이 더 복잡해진다. 한기총 이단 문제에 대해서는 총회이단대책위원장 배만석 목사와 부회록 서기 이종철 목사로부터 평강제일교회와 같은 경우는 박윤식 목사가 사망했고 지금은 우리 교단이 직접적으로 이단으로 간주한 대상이 한기총 내에 없다고 들었다."며 적극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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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위에서는 재판국장 정진모 목사, 윤희원 목사, 통준위원장 김기성 목사, 박용규 목사, 직전 총회장 김종준 목사, 서북협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 성주중앙교회 홍성헌 목사 등이 발언을 했다. 대부분의 발언자들이 총회장을 전폭지지하는 발언을 했으나 직전 총회장 김종준 목사, 윤희원 목사, 박용규 목사 등이 결이 다른 이야기를 하거나 신중히 진행하자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전폭 동의와 지지 의견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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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실행위에서는 박수를 통해 총회장의 '한국교회 연합 기관 통합의 건' 진행에 적극 동의하면서 지지하기로 하고 김경태 목사(제주노회, 제주동산교회)의 마침 기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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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울산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