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헌의부, 첫 임원회 모여

제106회기 실행위원 20명 확정 실행위원회를 10월27일에 갖기로 헌의부 부장 원철 목사, "나름의 원칙을세워 맡겨진 직무에 충실하겠다"

2021-10-09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회

총회 헌의부(부장 원철 목사)10월 7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첫 임원회로 모였다. 이 날 임원회에서는 먼저 부장에 원철 목사 등, 헌의부 조직을 유인물대로 받고 제106회기 실행위원으로 20명을 확정했다. 이어 실행위원회를 1027일 오전 11시에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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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헌의부 조직

부장 : 원철 목사, 서기 : 최찬용 목사, 회계 : 원태윤 장로, 총무 : 이창수 목사

 

헌의부장 당선소감

 

헌의부장 원철 목사

헌의부장

106회 총회 헌의부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총회 총대 여러분들의 후원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총회를 섬기면서, 헌의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헌의부는 총회로 오는 서신헌의청원보고문의소송 등 모든 서류를 접수하여, 각 상비부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돕는, 섬김이 역할을 하는 부서입니다헌의부가 신속하게 사명을 잘 감당할 때, 총회도 활발하게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총회를 섬기다보면, 총회에 총대로 오신 분들에게도, 다양한 재능과 지혜를 가지신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상위 몇 퍼센트의 몇 분의 목사, 장로님들이 총회의 실무를 돌아가면서 담당하고, 있습니다다른 총대들은 섬길 수 있는 기회조차도 없으며,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가능한 한, 모든 분들이, 각 부서에서, 다양하게 여러 가지 경험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노회에 돌아가서도, 후배들을 잘 지도하고, 총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총회에서 헌신적으로 수고하시는 상위 그룹의 선배들이 후배들을 지도한다는 마음으로, 도와준다면, 보다 더 밝고, 깨끗하며, 신뢰받는 총회, 활력있는 총회가 될 것이고, ‘은혜로운 동행이 실현될 것이라 믿습니다.


헌의부장으로서, 몇 가지 원칙을 세우고, 맡겨진 직무에, 충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첫째, 우리 총회의 헌법과 규정에 의거하여, 법과 원칙을 준수할 것입니다.
둘째, 공정하고, 선명하게 헌의안을 처리함으로, 총회와 헌의부원들이, 총회원들의 신뢰를 얻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셋째, 헌의안을 제출한 노회와 교회들을 위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함으로, 원활하게 총회가 운영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넷째, 모든 분들이 억울한 사람이나, 궁금한 것이 없도록, 공명정대하게 함으로서, 총회의 신뢰감과 위상을 높이고, 헌의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