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 아들 오기환 목사 장립, 삼대째 목사 탄생

서대전노회, '목사장립 및 강도사인허 감사예배’ 드려 삼대째 가정 목사 탄생 오상진 목사, 오정호 목사, 오기환 목사

2021-10-12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삼대째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대전노회(노회장 : 임정묵 목사)1011일 오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139회 정기노회를 열어 회무를 처리했고, 오후 4시에는 목사장립 및 강도사인허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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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임정묵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부노회장 강지철 목사의 기도, 회의록 서기 이용우 목사의 성경봉독, 직전노회장 김만중 목사의 설교, 강도사 인허자 소개, 서약, 강도사 인허기도, 공포, 강도사 합격증서 교부, 목사 장립자 소개, 서약, 목사 안수, 악수례, 착의식, 공포에 이어 증경노회장 박기영 목사의 강도사에게 권면, 증경노회장 오정호 목사의 목사에게 권면, 증경노회장 이성호 목사, 김성호 목사의 축사, 장립패 수여 후 이 날 장립받은 오기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증경 노회장 오정호 목사는 목사가 된 세 분이 개혁주의 신앙을 계승하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살길 바란다” 고 권면했고, 증경 노회장 이성호 목사여러분의 말들이 죽은 자를 살리고 지옥에 가는 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한다. 그런 목사가 됐기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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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안수위원으로는 노회장 임정묵 목사(대전성현교회), 부노회장 강지철 목사(대전생명샘교회), 서기 김판겸 목사(소망제일교회), 회의록서기 이용우 목사(아름다운교회), 증경노회장 이성호 목사(행복한교회), 증경노회장 박기영 목사(공주남산교회), 증경노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김성호 목사(시온성교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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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서대전노회가 주목을 끈 것은 3대째 목사 가정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 날 목사 장립 및 강도사 인허 감사예배에서는 새로남교회 교역자인 오기환, 김인호, 박찬영 세 명이 목사로 목사로 안수받고 장립되었는데, 이 중에 오기환 목사는 오정호 목사의 아들이며, 오정호 목사의 부친 또한 가야제일교회 오상진 원로목사이다.

한편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새로이 목회자의 길에 들어선 세명의 목사를 축복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