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노회협, 제16회 연합체육대회 열어

총회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 윤두태 목사) 제16회 연합체육대회가 11월 2일 오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열리게 되는 체육대회라 모든 것을 생략하고 체육위원장 현상민 목사의 개회 기도 후 족구 경기를 가졌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족구 경기에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 속한 23개 노회에서 17개팀이 참여해 각 6개팀씩 나눠 할렐루야 리그와 임마누엘 리그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1부 리그인 할렐루야 리그에서는 서서울노회가 우승, 서울북노회가 준우승했고, 2부 리그인 임마누엘 리그에서는 서울남노회가 우승, 성남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사모 PK(번외경기)에서는 성남노회가 우승, 수경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제16회 연합체육대회는 서로를 돌아보고 배려하는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으며, 2일에는 족구 경기를 진행했고, 11월 4일에는 12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축구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