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부 '제17차 목회자특별세미나' 열어

대한예수교장로총회 교육부(부장 : 김상기 목사)가 11월15일 오전10시30분에 이천은광교회(담임 : 김상기 목사)에서 사전 등록한 인원 만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19 시대, 함께 동행합시다!(시 133:1)'를 주제로 「제17차 총회 목회자특별세미나」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교육부 서기 박순석 목사의 사회 가운데 교육부 회계 배정환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신 6: 4- 9을 본문으로 '말씀 재현으로서의 교회'이란 제목으로 "코로나19로 교회의 세속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제하며 공룡이 어떻게 사라졌는지와 위기의 스타벅스가 어떻게 다시 회생했는지를 예로 들며 "변화가 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위드 코로나라는 급변하는 사회와 다양한 목회 환경 속에서 고심하며 총회 목회자특별세미나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사를 했고, 교육부장 김상기 목사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고민하며 준비했다. 총회 목회자특별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번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는 목회적 힘과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어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일정상 개회예배 전 진행된 기조발제 Ⅰ에서는 먼저 교육부 부장 김상기 목사가 ‘위드 코로나19 시대, 2022 예배와 교회 공동체 회복을 목회적 실천 노하우’란 제목으로 "이천은광교회의 목회 사례를 통해 위드 코로나 19 시대를 맞아 무너진 예배를 어떻게 회복"시켜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 기조발제 Ⅱ에서는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위드 코로나19 시대, 교회를 어떻게 세워야 할 것인가?'(영상강의)란 제목으로 "코로나19를 맞아 겪었던 어려움과 어떻게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새에덴교회의 목회를 85%까지 회복시켰는지"에 대해 강의를 했다. 

오후에는 1강 '위드 코로나19 시대, 2022 설교를 통한 목회 노하우'(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 2강 '위드 코로나19 시대, 2022 이웃 섬김을 통한 목회 노하우'(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 3강 '위드 코로나19 시대, 2022 행축 성장 프로그램을 통한 노하우'(한성교회 도원욱 목사), '4강 위드 코로나19 시대, 2022 강해 설교를 통한 목회 노하우'(개포동교회 이풍인 목사),  5강 '위드 코로나19 시대, 2022 전교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목회 노하우'(혜성교회 정명호 목사), 6강 '위드 코로나19 시대, 2022 팬데믹 시대 교회 세움의 방향과 전략을 통한 목회 노하우'(21C목회연구소장 김두현 목사)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