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임원 및 총회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 연석회의 가져

위원장 오정호 목사, "무리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오해가 없도록 신중히 '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의 일들을 진행해 나가겠다" 연구위원 교수 3인 추가,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각 1인씩

2021-11-19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신학정체성위원회

제106회기 신학부(부장 박세형 목사) 총회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 서기 신현철 목사, 회계 성경선 목사, 총무 이풍인 목사) 첫 모임이 신학부 임원 및 위원회 위원,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18일 오전11시 총회회관에서 연석회의로 열렸다.

먼저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위원회 서기 신현철 목사가 기도하고 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갈 5: 1-6을 본문으로 'Solus Christus!'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신학부장 박세형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대구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의 축복으로 마쳤다.

 

신학정체성위원회
신학정체성위원회

이어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는 먼저 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인사말을 통해 "무리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오해가 없도록 신중히 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의 일들을 진행해 나가겠다"한 후 상견례를 겸해 이번 회기 신학부 임원들과 준비위원들과 추가된 연구위원들이 자기 소개 및 신상 발언들을 했다.

계속해 김길성 교수가 지난 105회기의 활동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고 각 위원들이 106회기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방향에 대하여 개략적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최근의 신학적 혼란과 격동 가운데 신학정체성선언문을 준비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음에 대체적으로 공감했고, 이에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설정하는 일을 위해 임원 중 신현철 목사와 이풍인 목사, 연구위원 중 김길성 교수와 이상원 교수 4인에게 기본 작업을 준비하여 다음 모임에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도록 했다. 그리고 차기 모임은 129일 오전 11시에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갖기로 하고 김성태 교수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학정체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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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하여 신현철 목사, 성경선 목사, 이풍인 목사, 박세형 목사, 김길성 교수, 김광열 교수, 김요섭 교수, 김성태 교수, 이상원 교수, 채이석 교수, 라영환 교수, 장영일 목사, 최재호 목사, 황성일 교수, 김석환 교수, 라영환 교수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중 김석환 교수, 박윤만 교수, 황성일 교수 등 3인은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의 추천으로 추가됐다. 위원회에서는 추가 이유에 대해 신학정체성선언문을 준비함에 있어서 목회현장의 소리를 반영함과 함께 총신 교수 외에 지방신학교 교수들의 의견도 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학정체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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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