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슬람대책위, 위원장에 이창수 목사 선출

부위원장 진용훈 목사 서기 김신근 목사 회계 주진만 목사 총무 배정환 목사 위원장 이창수 목사, 소감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이슬람을 집중적으로 알려 좀 더 구체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

2021-11-19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제106회기

제106회기 총회 이슬람대책위원회가 11월18일 오후 2시에 총회회관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 날 첫 모임은 소집권자인 이창수 목사(대구노회, 수정교회)의 인도로 예배를 드린 후 절차에 따라 위원들의 동의와 재청을 거쳐 위원장에 이창수 목사, 부위원장에 진용훈 목사, 서기에 김신근 목사, 회계에 주진만 목사, 총무 배정환 목사를 선출했다. 계속해 위원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예산 및 사업 계획 등 방안들을 의논하고 11월29일에 다음 모임을 갖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한편 위원장에 선임된 이창수 목사는 아래와 같이 소감을 밝혔다.

"「앗쌀라 알라이쿰.」이슬람어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저들은 한 편으로 사랑하고 또 한 편으로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번 회기도 저들을 대하는 중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회기에는 <하이 카툰 이슬람> 만화책을 출판하여 교회 내외 어린이와 청소년을  선도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번 회기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이슬람을 집중적으로 알려 좀 더 구체적으로 대안을 마련하여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가닥(컨셉)을 잡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루터의 <카톨릭의 타락이 이슬람을 불렀다>고 하는 말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이슬람과 관련된 실태가 직간접적으로 들려오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도 이슬람과의 관계가 머지 않아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할 듯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위원회에서는 전문위원 위촉 교육과 목회자 교육인 <아카데미>를 활성화해 보려고 계획과 의논을 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이 일에 총회와 전국교회가 같은 마음으로 협조 및 협력을 해주어 다가올 이슬람의 바람을 대처해주시길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제106회기
제106회기
총회회관에서
제106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