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명배 목사 추대, 수석부회장 김미열 목사 선출

총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 박성규 목사)가 11월 23일 오후 5시30분 총신대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2층 세미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박명배 목사(신학과 82회)를 신임 총동창회장으로 추대했고, 김미열 목사(기독교교육학과 82회, 원주중부교회)를 수석부회장에 선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상임총무 이재윤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미열 목사의 기도 후 총동창회 회장 박성규 목사가 창 6: 9을 본문으로 ‘동행의 파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증경회장 박광옥 목사(혜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회장 박성규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2021년 총동창회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수정 후 신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교체와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회장 박성규 목사는 "코로나 19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협력해 주시고 참여한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했고, 코로나19 밀접 접촉으로 부득불 자가격리 중인 신임회장 박명배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총동창회와 회원들을 잘 섬기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계속해 신임회장을 대신해 수석부회장 김미열 목사가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모든 안건과 잔무는 신임원들에 맡기고 박희석 교수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