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 ‘제17회 후배사랑 양복물려주기’ 행사 열려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 회장 배만석 목사, "총동창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사랑과 수고에 매우 감사드린다" 후원이사장 황재열 목사, "기도와 헌신하는 마음으로 성심껏 준비했다"

2021-11-29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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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 배만석 목사)가 후원이사회(이사장 : 황재열 목사)와 함께 11월29일에 ‘제17회 후배사랑 양복 물려주기’ 행사를 열었다.

오전 10시에 먼저 예배를 드리고 회장 배만석 목사와 후원이사장 황재열 목사와 임원들이 함께 학생들에게 착복식을 가진 후 봉사자들과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양복 물려주기' 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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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큰 기대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온 ‘양복 물려주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배들의 기대를 외면할 수 없다는 총동창회 회장과 후원이사장과 모든 회원들의 기도와 결단과 노력과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택트(Ontact) 방식인 ‘총신라이프’(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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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배만석 목사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고 헌신해 주신 총동창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사랑과 수고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후원이사장 황재열 목사는 “신학교 시절, 맞지 않는 양복 한벌에도 감사해 하고, 어떤 주일학교 학생이 속도 모르고 전도사님은 양복이 그거 하나 밖에 없으시냐는 놀림에도 감사해 하던 그 때를 기억하며 기도와 헌신하는 마음으로 성심껏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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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복 물려주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는 회장 배만석 목사의 사회로 임원회를 열어 상임총무 남서호 목사로부터 2021년 2학기 장학금 지급 현황, 제34회 홈커밍데이의 보고의 건, 제17회 후배사랑 양복 물려주기의 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2022년 신년하례회의 건, 2022년 임원 MT의 건, 2022년 탁상 달력 발행의 건, 제33회 회보 발행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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