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준위, 12월3일 GMS 본부에서 워크숍 가져

제104회 총회 통일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 위원장 : 김재호 목사)가 12월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GMS 본부에서 "회복과 통일"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오후 5시에 시작된 개회예배는 서기 황재열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위원장 이유경 장로의 기도, 회계 김태영 장로의 성경 봉독, 위원장 김재호 목사의 설교,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의 격려사,  총회 서기 정창수 목사와  총회 회계 이영구 장로의 축사 후 총무 조병수 목사가 광고를 하고 이어 전 통준위 서기 이재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저녁 만찬을 하고 계속해 특강 순서를 가졌다. 특강은 먼저 서기 황재열 목사가 특강 1로 "통준위의 역사성, 정체성, 방향성", 한교총 사무총장인 신평식 목사가 특강 2로 "본 교단 통일 운동의 과거와 현재", 새에덴교회 박요셉 목사가 특강 3으로 "현 정부의 통일 정책 방향", 강일교회 정규재 목사가 특강 4로 "북한 선교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 후에는 전체 기도회를 갖고 통준위를 위하여 기도한 후 이어 전체 회의를 열어 제104회기 사업 계획을 정하고 특히 유안건인 북한 산림총국에 대한 5만달러 추가 지원건을 확정했다. 북한 산림총국에 대한 5만달러 추가 지원건은 직전 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방북 때에 합의서에 따라 5만달러가 전달되었으며, 나머지 5만달러를 연말까지 전달키로 한데 따른 곳으로 통준위 결의를 근거로 12월 5일 있을 총회 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