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총대, 부총 후보로 한기승 목사 만장일치 추대

호남협의회 주관, 총회총대 초청 송년회 설교,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 '고래를 잡으라' 말씀전해 한기승 목사, 축제 분위기 속에 전원 기립 박수 가운데 만장일치로 제107회 부총 후보로  추대

2021-12-23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호남지역총대,

호남협의회 주관으로 12월23일 오전 호남지역 총회총대 초청 송년회가 호남지역 36개 노회 300여명의 총회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지난 전국호남협의회에 이어 전원 기립 박수 가운데 만장일치로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를 제107회 부총 후보로  추대했다.

 

호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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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서만종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 원태윤 장로의 기도, 부회장 노갑춘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찬양 후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마 4 :18-22를 본문으로 '고래를 잡으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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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인사.격려.축하는 서기 전요섭 목사의 사회 가운데 먼저 대표회장 서만종 목사가 한기승 목사를 제107회 부총 후보로 추대하기로 동의를 구하고 축제 분위기 가운데 전원 기립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를 제107회 부총 후보로 추대했다.

한기승 목사는 수락 인사를 통해 “지난 10월 전국호남협의회에서 제107회 목사 부총 후보로  추대받았고 기쁜 마음으로 승락했다. 혹자가 왜 부총회장이 되려느냐 묻는다면 총회는 이런 곳이다. 여기에 "총회가 바르게 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생각에 미력하나마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제가 생각하는 총회는 신학을 결정하고 그 신학을 지켜 내는 곳이 총회의 중요한 직분 가운데 하나이다. 그리고 그 신학과 신앙에 근거한 목사와 총대들이 모여 교단의 본질을 지탱하고 유지해 가면서 헌법을 제정하고 해석하고 지켜 내고 그 헌법에 의해 총회를 섬겨야 한다. 행정권과 권징권도 여기에 맞춰 행사한다.

이를 볼 때 총회는 정치하는 곳이다. ‘정치’라고 하면 부정적 뉘앙스가 크지만 정치는 설키고 얽힌 문제를 잘 소통하고 합의하고 조정하고 균형 있게 해결해 공동체에 이익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정치다. 그러므로 신학과 신앙, 헌법에 근거한 정치를 해야 한다. 총회 내에 부끄러운 정치적인 모습들이 더러 있었지만 나는 신학과 신앙, 헌법에 근거한 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했다. 사랑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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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표회장 서만종 목사의 인사, 전국호남협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 전국호남협 수석실무회장 민찬기 목사,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증경회장 윤희원 목사, 광주전남협의회장 정태영 목사의 격려사, 직전 회장 이기봉 목사, 서울지역노회협 대표회장 윤두태 목사, 재경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 전북교회협의회 회장 유웅상 목사, 호남지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의 축사 후 총무 전광수 목사가 광고를 하고 수석 부회장 하재삼 목사의 오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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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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