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승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대 수락 연설(동영상 보기)

한기승 목사, 호남협 목사 부총 후보 수락연설 중, (동영상 보기 첨부) "총회는 신학을 결정하고 그 신학을 지켜 내는 곳이고, 공동체의 유익을 극대화시키는 곳이다. 따라서 총회는 신학과 신앙, 헌법에 근거한 정치를 해야 한다"

2021-12-28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제107회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가 호남지역 총대 연합체인 호남협 추대 인사를 통해 제107회 부총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한 기 승 목 사,

호남지역총대제107회 목사 부총 후보 추대 수락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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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호남지역

한기승 목사는 수락 인사를 통해 “지난 10월 전국호남협의회에서 제107회 목사 부총 후보로  추대받았고 기쁜 마음으로 승락했다. 혹자가 왜 부총회장이 되려느냐 묻는다면 총회는 이런 곳이다. 여기에 "총회가 바르게 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생각에 미력하나마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제가 생각하는 총회는 신학을 결정하고 그 신학을 지켜 내는 곳이 총회의 중요한 직분 가운데 하나이다. 그리고 그 신학과 신앙에 근거한 목사와 총대들이 모여 교단의 본질을 지탱하고 유지해 가면서 헌법을 제정하고 해석하고 지켜 내고 그 헌법에 의해 총회를 섬겨야 한다. 행정권과 권징권도 여기에 맞춰 행사한다.

이를 볼 때 총회는 정치하는 곳이다. ‘정치’라고 하면 부정적 뉘앙스가 크지만 정치는 설키고 얽힌 문제를 잘 소통하고 합의하고 조정하고 균형 있게 해결해 공동체에 이익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정치다. 그러므로 신학과 신앙, 헌법에 근거한 정치를 해야 한다. 총회 내에 부끄러운 정치적인 모습들이 더러 있었지만 나는 신학과 신앙, 헌법에 근거한 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했다. 사랑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국호남협의회
「제49회기

한편 호남협의회는 12월23일 오전 광주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호남지역 총회총대 초청 송년회에서 전원 기립 박수 가운데 만장일치로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를 제107회 부총 후보로  추대했다.

 

호남지역
호남지역

 

한기승 목사 약력

개신대학원대학교 82(M.Div. 82)
총신대 신학대학원 102(M.Div. 102)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법학박사, LL.D)

약력

, 총회 헌법개정위원회 부위원장
, 총회 공천부 및 정치부 서기
, 총회 재판국원
, 총신대학교 재단이사
, 광주지방 검찰청 형사조정위원
학교법인 숭일학원 이사장
광주중앙교회 담임목사
광신대학교 강의전담 교수

저서

■ 「비전의 사람 영광의 가문
■ 「믿음의 사람 복된 가문
공저, 교회 법률상식
공저, 교회재판 이렇게 한다
공저, 개혁교회 신앙고백
공저, 총회헌법 해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