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특별편목교육, 총신대에서 개강

현장 강의 158명 온라인강의 100명 수강 과정따라 2주, 3주, 4주로 구분 수업 수료시 총회장, 총신대 총장, 평생교육원장 명의 수료증 발급 강도사 고시 응시 자격 부여 총신대신대원 동창회와는 무관

2022-02-07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제106회기

제106회기 총회 특별편목교육이 2월 7일 오전10시30분 총신대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시작됐다. 총회신학원복원 및 편목과정소위원장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강예배는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의 기도, 총회 부회계 지동빈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단 6:10-11을 본문으로 "전쟁에서 이기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총신대 이재서 총장의 환영사, 총회 서기 허은 목사, 총회 회계 홍석환 장로의 축사, 총회 회록 서기 이종철 목사의 격려사, 총회신학원복원 및 편목과정소위원회 서기 정신길 목사의 광고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예배 후에는 총신대 평생교육원장 황선우 교수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특별편목교육 운영기간, 수업 관련 및 수강생 편의 시설 안내, 일자별 시간표 등을 안내했고, 계속해 총회신학원복원 및 편목과정소위원회 서기 정신길 목사의 사회로 특별편목교육 원우회를 조직 구성했다. 

오후 1시10분부터는 첫 강의로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헌법과 교회정치」를 강의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수강생들의 긴장을 풀어 가며 강도사 고시와 목회 상황을 예를 들어 가면서 매우 쉽게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이번 특별편목교육 과정은 158명이 현장 강의를, 100명이 온라인 강의를 받는 편목과정 A(2주), 편목과정 B(3주), 편목과정 C(4주), 편목과정 D(온라인, 2주)로 나누어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정좌석제로 진행되며, 원칙적으로 시험이나 과제물이 없이 순수한 강의로만 진행된다. 그리고 각 과정을 모두 듣게 되면 총회장, 총신대 총장,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강도사 응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단, 이번 특별편목교육 과정은총신대 신대원 동창회와는 관계가 없어 총신대신대원 동창회의 깃수 부여와 회원 자격은 주어지지 않는다. 이 날 수강생들은 강도사 고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한편 위원장 고광석 목사는 "제106회 총회 결의에 따라 국내 및 미주 지역 특별편목과정을 실시하게 됐고, 교단 내 준회원들을 정회원으로 전환시켜 주기 위한 특별 편목 과정으로 이들의 편의를 최대한 봐주면서도 총회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총신에 위탁 교육을 하게 했다. 코비드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정을 잘 마쳐서 본 교단의 자랑스러운 정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제106회기
총신신학원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