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부, 총회장과 함께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방문키로

현재, 본 교단 교회나 교인들은 직접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총회장과 구제부, 울진 지역 방문하기로

2022-03-12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구제부

총회 구제부(부장 : 나은영 장로)가 3월11일 오후 2시에 총회회관에서 7차 임원회로 모였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장 나은영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에서는 울진 등 동해안 산불 현황 및 피해에 대해 의논했다. 현재까지의 파악 결과로는 본 총회에 속한 교회나 교인들의 직접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의논 결과 4월 7일에 총회장과 함께 구제부가 울진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구호품 및 구제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총회장이 이석한 후 계속된 임원회에서는 화재로 교회 교육관이 전소된 목포노회 수리교회 등 7건의 일반 구제건을 의논한 후 집행하기로 결의했다.   

 

구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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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부터 시작되어 지속되고 있는 울진·삼척 산불의 피해 면적은 12일 현재 기준 2만211㏊(울진 1만8651㏊, 삼척 1560㏊)로 추정된다고 밝혔고, 강릉·동해 산불로 피해를 당한 4000ha(강릉 1900ha, 동해 2100ha)까지 포함하면 서울 면적(6만500㏊)의 40%인 2만4211㏊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