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회록 서기 후보, 전승덕 목사로 단일화

상모교회 김승동 원로 목사, "속히 단일화했으면 좋겠다." 제비뽑기로 단일화 성사 영남지역은 전통적으로 단일화 전국영남교직자협 J 목사, 영남협의회 J 목사, 참관

2022-03-19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전국영남교직자협

총회 선출직 임원 후보를 추천하는 정기노회를 앞두고 부회록 서기 입후보 예정자인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명예회장 전승덕 목사(서대구노회, 설화교회)와 경북교직자협의회 명예회장 임병재 목사(경청노회, 영광교회)가 전격적으로 후보단일화를 했다. 

 

총신대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단일화가 요구가 곳곳에서 나오는 가운데 단일화가 전격적으로 빠르게 이뤄진 것은 영남 원로인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가 "영남인이 서로 경쟁하면 되겠냐? 속히 단일화 했으면 좋겠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경북교직자협의회

그리고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입후보 예정자인 전승덕 목사와 임병재 목사, 영남협의회 사무총장 동현명 장로, 설화교회 김□□ 장로 등이 참석하고,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J 목사, 영남협의회 J 목사이 참관한 가운데, 협의를 통해 제비를 뽑아 결정하되 결과에 무조건 승복하기로 하고 기도 후 제비 뽑기를 한 결과 전승덕 목사로 결정됐다. 전승덕 목사는 제비뽑기로 단일화가 된 후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영남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게 바르게 하고 잘 섬기겠다"고 밝히며, 특히 임병재 목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임병재 목사도 "잘해 주실 것으로 믿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지역은 총회 선출직 임원 후보가 복수일 경우 전통적으로 단일화를 해 왔고 이번에도 단일화를 이뤘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