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구제부, 한교총에 울진.삼척 산불 구호헌금 1억5천만원 전달

전국교회에서 구제 헌금으로 모금한 금액 중 1억5천만원 전달 한교총, 1차로 35채, 2차로 35채 등 총 70채 목표 구제부, 울진군청 1억원, 강동노회 8000만원 전달 예정

2022-05-16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구제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구제부(부장 나은영 장로)516일 오후 2시에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와 함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을 방문해 그동안 예장 합동 총회가 전국교회에서 구제 헌금으로 모금한 금액 중 15천만원을 울진.삼척 지역의 산불피해 지원에 따른 주택 건축 비용으로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구제부,

앞서 한교총은 역대 최대의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차로 35, 2차로 35채 등 총 70채의 주택 건축을 목표로 <2022, 한국교회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진행하고 있다. 한교총이 목표로 하는 70채는 이번 울진.삼척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따른 주택 보급총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번에 한교총에서 주도해 건축되는 주택은 영구주택으로 12평 규모이며 한 채당 건축 비용은 건축비 5000만원에 인프라 조성 비용으로 대략 1800만원~2000만원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입주 시기는 8~9월 정도로 보고 있다.

 

구제부,

한편 총회 구제부에서 부장 나은영 장로, 서기 김용출 장로, 회계 홍춘희 장로, 총무 오종대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 부장 나은영 장로는 뜻깊은 귀한 일을 하게 감사하고 전국교회에도 감사드린다라고 했고,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도 예장 합동 교단이 귀한 일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교총 총무 자격으로 동석한 예장 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는 예장 합동 구제부와 이에 적극 참여한 교회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이번에 예장 합동에서 전달받은 금액까지 포함하면 1차 목표는 달성됐다. 예장 합동에서 전달된 재정으로 건축되는 주택에는 예장 합동의 이름이 새겨질 것이다. 사무총장으로 예장 합동 교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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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예장 합동 구제부는 오전에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526일 울진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 강동노회에도 8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조만간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구제 헌금도 전달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