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의원, 통일부장관 취임감사예배 드려

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을 지낸 권영세 의원의 통일부장관 취임감사예배가 용산구교구협의회(회장 최창규 목사) 주관으로 권영세 통일부장관, 박희영 용산구청장 당선자,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기타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11일 오전 9시 용산구 만리현교회에서 드려졌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통일부장관은 “오늘 설교 말씀에 공감한다"면서 "하나님의 음성에 지혜를 얻어, 국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으라는 설교 말씀을 잘 명심하겠다”라고 인사를 했다.

1부예배는 회장 최창규 목사(한강중앙교회)의 사회 가운데 지상천 목사(이태원교회)의 기도, 하정민 장로(대성교회)의 성경봉독, 선인중앙교회 찬양단과 교구협임원들의 특송 후 조준철 목사(만리현교회)가 왕상 3: 7~9을 본문으로 '듣는 마음을 주사'란 제목으로 "솔로몬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왕이었다. 그리고 백성들의 소리를 들었다. 모든 국민들의 바람이 그리 대단한 것 아니다. 그저 우리 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국정의 안정과 민족복음화를 위해(한주원 목사, 남산교회),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이규 목사, 시티미션교회) 특별기도를 하고 오창우 목사(한남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취임 축하는 부회장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의 사회로 권영세 통일부 장관에 대한 회장 최창규 목사의 취임패 증정, 박영국 목사(해방교회)의 축사, 권영세 장관(용산 국회의원)의 인사, 권영세 장관의 지성호 목사, 이나경 사회복지사, 오원석 목사(신용산교회)에 대한 표창장 시상, 박승남 목사(후암교회)의 내빈 소개 및 광고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