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교단장회의 2022년 송년감사예배] 드려

사회, 예장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설교,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차기 회의 내년 2월 7일 예정

2022-12-23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한국교회교단장회의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23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2022년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회무를 처리했습니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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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장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인도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예장 대신 총회장 송홍도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빌 2장 5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마음"이란 제목으로 "첫째, 성탄의 메세지는 낮아짐이다. 둘째, 예수님의 일생은 섬김의 삶이셨다. 셋째, 한국교회가 얼마나 희생했는지 돌아보자"면서 "먼저 교단 지도자들이 낮아짐과 섬김과 희생의 본을 보이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이영훈 목사의 사회로 신임 교단장 소개 및 환영 순서를 가졌고,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 기감 감독회장 이철 감독, 기침 김인환 목사의 축사, 간사장인 예장 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의 광고 후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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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회무 처리는 서면 보고를 그대로 받았고, 차기 회의는 기성 주관으로 2월 7일에 갖기로 했고, 엄진용 목사를 2023년 부활절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인했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한 해 차별금지법안, 종교인 과세, 기독교 사학 및 교과서 사안 등에 공동 대응해 왔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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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2001년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출발했으며, 현재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백석총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등 교육부 인가 신학교를 운영하는 23개 교단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임원 조직이 별도로 없고 간사장이 예배 순서 조율 등, 모든 실무를 주관하고 있는데, 현재는 예장 합동 총무인 고영기 목사가 간사장을 맡아 수고하고 있다. 간사장 고영기 목사는 비록 한국교회 연합 활동 사역이기는 하지만 언제나 예장 합동 총무로서 교단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