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임원회가져

포스트 코로나 맞춰 개혁교회 교류협력 강화키로

2023-02-10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김정훈 목사)가 8일 오전11시 총회회관에서 위원장 김정훈 목사와 서기 서정수 목사, 회계 이양수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이 자리에서는 논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건을 결의했다.  

첫째, 전회의록을 유인물로 받기로 하다. 둘째, 코로나로 단절 되었던 개혁교회 교류를 세계장로교단 협력과 총회 차원의 방문을 위하여 추경을 요청하기로 하다. 셋째, 3월21-22일에 일본동맹그리스도교회 총회를 방문키로 하다. 넷째, 캄보디아장로교단 방문의 건은 구두로 전달 받았기에 초청장이 오면 참석하기로 하다. 다섯째. 브라질장로교단 총회는 총회장이 참석하기로 하다. 여섯째, 7월10-12일 이집트장로교단과의 MOU 체결에는 총회장이 참석하기로 하다. 일곱째, 미얀마개혁장로교회 MOU 체결 요청 건은 현장방문 실사하여 위원회 보고 후 총회에 보고하기로 하다. 여덟째,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회에 맞춰 임종구 목사와 협력해 목장기도회(5월 8-9일)참석과 환영만찬을 지원하기로 하다. 

한편 지난 해 10월 25일 제1차 전체회의에서 권순웅 총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때문에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활동에 차질을 빚었으나, 이제 세계교회와 교류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제107회 총회 주제처럼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세계교회와 함께 샬롬·부흥의 역사로 나아가길 축원한다”고 했었다. 또한 위원장 김정훈 목사도 “우리 총회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면서 세계교회와 긴밀한 협력하고, 동시에 선교현장을 지키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