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회관 주카페, 지난 15일자로 영업 종료

김현주 권사, "총회장님과 모든 목사님과 장로님, 총회본부 직원들, 그리고 이용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3-02-25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주카페를

총회회관이 3월 중에 리모델링이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회회관 1층에서 6여년간 영업을 해 온 주카페가 지난 2월15일자로 영업을 종료했다. 

그동안 주카페는 총회회관 내방객들에게 점심 뷔페 등 간단한 식사와 차 등을 판매하며 휴게와 대기 장소로도 유용하게 사용되어져 왔다. 한때 철수 문제를 놓고 총회유지재단 측과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무난하게 잘 마무리됐다. 

 

총회회관
총회회관

주카페를 운영해 온 김현주 권사도 "총회장님과 모든 목사님과 장로님, 총회본부 직원들, 그리고 이용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고 인사하고 떠났다. 

 

총회회관

주카페 영업 종료 소식에 많은 총회회관 내방객들은 "엄마 밥상 같은 밥을 제공하며, 다른 곳보다 머물기 편하고 정이 있는 곳이었다"라고 진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한편으로는 그 자리가 총회본부를 찾는 총대들과 내방객들을 위해 어떻게 변신되는지에 대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