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회, 노회장 이창수 목사 선출, 남태섭 목사는 우여곡절 끝에 부총회장 추천

신임 노회장 이창수 목사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고 화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남태섭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대구노회의 명예에 누(累)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2023-04-05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대구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구노회가 4월 3일 오전10시 대구 성명교회(담임 : 배준현 목사)에서 ‘제103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노회장 이양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구동근 장로의 기도, 서기 김상식 목사의 성경봉독, 기펠코러스의 특송 후 노회장 이양수 목사가 창 14: 6-12을 본문으로 ‘중요한 것 세가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증경노회장 장활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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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임원 선거를 통해 노회장에 이창수 목사가 선출됐고, 부노회장에는 이관형 목사(내일교회)가 선출됐다.

노회장에 선출된 이창수 목사는 "노회와 노회원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고 화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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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속회된 회무에서는 총대 선거가 진행돼 당연직 목사 총대로 노회장인 이창수목사, 박창식 목사, 박용배 목사, 이관형 목사, 장활민 목사, 김귀식 목사, 임종구 목사, 장로 총대로 홍순덕 장로, 김경환 장로, 박수갑 장로, 손근식 장로, 김희진 장로, 박현규 장로, 이기덕 장로 등이 선출됐다. 

그러나 저녁식사 후 목사 총대로 당선된 김귀식 목사가 사의를 밝혀 낙마했던 남태섭 목사가 우여곡절 끝에 총대에 당선됐고, 그 후 일사천리로 남태섭 목사는 제108회 목사 부총회장 예비후보로 추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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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회 목사 부총회장 예비후보로 추천받은 남태섭 목사는 "노회 화평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제108회 목사 부총회장 예비후보로서 대구노회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노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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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회 제103회 정기노회 조직보고》

■노회장 이창수 목사(수정교회)
■목사 부노회장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장로 부노회장 유신규 장로(서일교회),
■서기 김귀식 목사(충일교회), 부서기 박성호 목사(광문교회), 
■회록서기 황성화 목사(달성교회), 부회록서기, 
■회계 홍순덕 장로(성명교회), 부회계 배진규 장로(성문교회)

■목사 총대 : 이창수, 박창식, 박용배, 이관형, 장활민, 임종구, 남태섭
■장로 총대 : 홍순덕, 김경환, 박수갑, 손근식, 김희진, 박현규, 이기덕

<추천>
■제108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 : 남태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