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덕 목사, 총회 총무 불출마 선언

영남협의회 명예회장 장재덕 목사, "한국교회 연합과 총회와 영남지역의 화합을 위하여 불출마하겠다"

2023-04-06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제102회

영남협의회 명예회장 장재덕 목사(경동노회, 서문교회)가 "한국교회 연합과 총회와 영남지역의 화합을 위하여 영남 협의회 상임고문들과 측근들의 뜻을 받아들여 총무 불출마"를 선언했다.

 

제108회기

장 목사는 자신이 상대 출마 예정자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남협의회 대표회장을 지내고 현재 명예회장인 자신이 영남의 하나됨을 위해 아쉽지만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것이 맞다는 마음으로 어렵게 불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3년 임기의 총회 총무를 놓고 박용규 목사(대구중노회, 가창교회)와 고영기 목사(평양노회, 상암월드교회)가 경쟁할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