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대원 총동문회, ‘2020년 신년하례회’ 가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 이춘복 목사, 이하, 신대원 동창회)가 1월 17일 오전에 총신대 카펠라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상임총무 권재호 목사(도성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후원이사회 총무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최상호 목사(신현교회)의 성경봉독, 신대원 동창회 여동문으로 구성된 헵시바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수석부회장 옥성석 목사(충정교회)가 마13장 1절-9절을 본문으로 ‘¾과 ¼의 계산법“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인생 전체의 ¾이 길가, 돌밭, 가시밭 같은 길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갈 때에, 그 가시밭 넘어에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옥토, 보화가 있음을 깨닫고 앞으로 나가는 2020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전했고, 명예회장 박광재 목사(영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축하에서 회장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원로)는 신년사를 통해 “2만5천 동문과 신대원 총동창회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총신과 신대원 총동창회를 옥토로 만들어 나가자”며 각오를 밝히고 아울러 “참석한 모든 동문들과 나아가 2만5천 동문 모두의 교회가 부흥되고 가정이 평안하도록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신년사에 이어 후원이사장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의 인사, 총신대 이재서 총장의 인사와 남현교회의 총신 발전기금 전달, 증경회장 연용희 목사(온양삼일교회 원로)의 격려사, 증경회장 장대영 목사(수도중앙교회)의 축사로 마쳤다.

회계 남서호 목사(판교동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제3부에서는 윤석봉 목사, 배인조 목사 등 회원들을 소개한 후 후원이사회 회계 이성규 목사(새순교회)가 식사 기도를 하고 오찬장인 브니엘카페로 옮겨 함께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갖고 이 날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