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ㆍ새로남교회 주관, 「故 오상진 목사 발인예배」 드려

故 오상진 목사 발인예배 설교, 남서울은혜교회 원로 홍정길 목사 '진정으로 복된 생애', 말씀전해 기도, 성문교회 고동훈 목사 축도,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

2023-08-07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8월 3일 향년 89세로 소천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와 예장 합동 부총회장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 오정호 목사의 부친 故 오상진 목사의 「발인예배」가 8월 7일 오전 8시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드려졌다.

 

사랑의교회 김도훈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故 오상진 목사 발인예배」는 성문교회 고도훈 목사의 기도, 사랑의교회 강동일 집사의 조가,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가 본문 계 14: 13을 본문으로 '진정으로 복된 생애'란 제목으로 "주 안에서 죽는 것이 복이 있다. 저들의 수고가 그칠 것이다. 주께서 쉬라 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주께서 그 인생이 수고를 그치고 쉬게 하게 하신다. 그리고 우리는 주께서 상주심을 믿는다. 그래서 죽음 마저 복된 인생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사회자의 고인 약력소개와 광고, 유족대표 오정호 목사와 오정현 목사의 인사 후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 오전9시30분에는 발인이 진행됐고, 오후 2시에는 양평 사랑의동산에서 안치예배가 진행된다. 발인예배는 유가족과 사랑의교회와 새로남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