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협의회, 고향방문 및 공동체비전고등학교 방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27회기 충청협의회(대표회장:이웅세 목사)가 10월 19일 충남 서천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협의회 고향방문 및 공동체비전고등학교 방문 행사’를 가졌다.

충청협의회 회원들이 오전11시50분 서천 서천읍교회(충청노회, 원로:김영우 목사, 담임:장은일 목사)에 도착한 후 위원장 김남움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고향방문 예배는 명예 상임회장 김헌 장로의 기도, 서기 신석 목사의 성경봉독 후 명예회장 김진웅 목사가 본문 시 1: 1~6을 통해 '복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이 묵상하는 자가 복있는 사람이다. 복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실족시키지 않고 생명을 살리며 즐겁게 하며 사람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회계 김종업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실무회장 이상협 목사, 증경 상임회장 이광복 장로, 상임 총무 김용직 장로의 특별기도, 명예회장 김기성 목사의 색소폰 특주, 대표회장 이웅세 목사의 환영사, 명예회장 김민교 목사, 명예회장 하귀호 목사의 격려사, 서천읍교회에 성금 전달, 서천읍교회 장은일 목사의 인사, 상임 총무 양영오 목사의 광고, 지도 송영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서천읍교회가 대접하는 식사를 하면서 즐겁게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천읍 태월리에 위치한 공동체비전고등학교(설립자:김영우 목사, 이사장:김성주, 교장:이두용)를 방문해 설립자 김영우 목사, 이두용 교장, 김기정 교감으로부터 학교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한편 공동체비전고등학교는 대안교육특성화학교로 5500평의 대지위에 2003년 개교하였으며, 한 학년에 40명, 전교생이 120명이며 전국적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150억여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남여 기숙사를 신축하고 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학비는 무료이며 한동대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