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장로회, 광주교도소에서 '전도지원예배'드려

200여명 참석, 광주교도소에서 재소자들에게 성경과 선물 전달 회장 조형국 장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소망을 나누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설교, 광주대성교회 민남기 목사 '최고지식', 말씀전해

2024-02-20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회장 조형국 장로)가 2월19일 오후 3시 광주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도지원예배'를 드렸다.

회장 조형국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전국CE증경회장 윤영옥 장로의 기도, 회계 김관중 장로의 성경봉독, 그랜드오페라 단장 송태왕 교수의 특송 후 광주대성교회 민남기 목사가 본문 요 17편13절을 통해 '최고지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무 이선희 장로의 광고 후 광주교도소 김평국 목사의 축도도 마쳤다.

한편 광주.전남장로회는 재소자들에게 준비한 성경과 선물들을 전달했다. 회장 조형국 장로는 "여러 가지 형편과 사정으로 담 안에 갇힌 재소자들을 찾아 함께 예배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소망을 나누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