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사랑의교회에서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20일-22일 일정으로 「시대는 부른다! 기도의 7000 용사를!」를 주제로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3시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의 성경봉독, 사랑의교회 포에버 찬양대의 찬양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본문 렘 17:12-18을 통해 '우리 총회의 소망이신 여호와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엘리야 때에는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7000명을 남겨주셨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목사와 장로가 우리 시대 7000 용사라고 믿는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김대훈 목사(초량교회), 전국남전도 회장 백웅영 장로의 합심기도,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의 광고 후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개회예배 후에는 총회장상과 세례교인 헌금 모범 납입 교회에 대한 시상을 했다. 총회장상에는 전 총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 총신대 김길성 교수, 총신대 신대원 박용규 명예교수, 이상민 대구서문교회 원로 목사, 세계교회교류위원장 임종구 목사, 브라질장로교단 한국담당 고영규 목사 등이 수상했고, 세례교인 헌금 모범 납입 교회에 대한 시상에서는 서울 사랑의 교회, 도시 수영로교회, 농어촌 와∼우리교회 등 60개 교회가 수상을 했다.

이어 고석찬 목사의 사회 가운데 박용규 총신대신대원 명예교수가 '한국 장로교 역사와 교훈'이란 재목으로 강의를 했고, 광신대 김경윤 총장이 광신대를 소개하고 합심기도를 했다.

저녁 7시30분에 드려진 첫째날 저녁집회는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계 김화중 장로의 기도, 김호겸 목사(우리들교회)의 성경봉독, 사랑의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본문 요 7 :37-38을 본문으로 '생수의 강들이 흘러 넘치리라'란 제목으로 "사명, 성령, 생수의 강들이 흘러넘치기를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제한없이 사용하시기를 위해, 우리 교단이 쓰임받기 위해 기도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설교자의 합심기도, 부회계 이민호 장로의 헌금기도와 헌금,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