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역사위원회, ‘최초 7인 목사와 한국 장로교 정체성’ 세미나 열어

최초 7인 목사, 길선주 목사, 한석진 목사, 이기풍 목사, 양전백 목사, 방기창 목사, 서경조 목사, 송인서 목사 설교, 증경 총회장 장차남 목사 인사, 위원장 박창식 목사 축사,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

2024-05-29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회역사위원회,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박창식 목사)가 5월28일 오전10시30분 총회회관에서 ‘최초 7인 목사와 한국 장로교 정체성’을 주제로 ‘총회역사위원회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총회역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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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역사위 총무 정창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전문위원 장영학 목사의 기도, 회계 김기현 장로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본문 신 32: 7을 통해 '옛날을 기억하라'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전진은 과거에 대한 바른 이해에서 시작한다"면서 "①반성적 인생이 되라②역사의 의미를 알라③열조의 교훈 앞에 서라"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의 축사, 역사위 총무 정창호 목사의 광고 후 권선제일교회 이종찬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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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학술세미나에서는 '최초 7인 목사와 한국 장로교 정체성'이란 주제 1강 '길선주 목사'에 대해 박창식 목사(대신대)가, 2강 '한석진 목사'에 대해 이상웅 교수(총신대)가, 3강 '이기풍 목사'에 대해 신종철 교수(아신대)가, 4강 '양전백 목사'에 대해 김병희 교수(대신대)가, 5강 '방기창 목사'에 대해 이영식 교수(총신대)가, 6강 '서경조 목사'에 대해 자문위원 김남식 목사가, 7강 '송인서 목사'에 대해 김호욱 교수(광신대)가 강의를 하고 위원장 박창식 목사의 진행 가운데 질의응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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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원장 박창식 목사는 1강 '길선주 목사'를 통해 "길선주 목사는 한국장로교회의 아버지였고, 1907년 대부흥운동의 주역이었고, 3. 1운동 33인 중에 한 분이었고, 민족과 교회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 신앙을 가지고 희망과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끌어 갔던 그런 분이고, 부흥 운동의 전국적인 전파자다"라고 평가했다.

신종철 목사(아신대)는 2강 '이기풍 목사'를 통해 "이기풍 목사의 신앙과 사역은 첫째, 장로교의 뼈대라 할 수 있는 성경 중심의 개혁신앙과 신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둘째, 열정적인 복음 전파의 모습을 보여 준다. 셋째, 또한 이기풍 목사는'올바른 신앙인'을 키우는데 열심을 다했다. 넷째,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면서 "이기풍 목사의 삶과 사역은 항상 개혁되는 삶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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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원장 박창식 목사는 앞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 총회가 초대 7인 목사를 공식적으로 다룬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기회를 갖게 됐다.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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