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기 총준위, 제1차 전체 분과회의 가져
차기 총회장 김종혁 목사, "선관위 개편, 재차 강조" "총회의사자료 추석 이후 PDF 파일로 미리 공개" "선교사 입국 140주년 행사, 통합과 그리고 감리교까지 포함하는 행사도 고려" "신년하례회는 한우리교회에서 가질지 검토" 정책분과 분과장 예동열 목사 헌의분과 분과장 임병재 목사 총무분과 분과장 이민호 장로 의전분과 분과장 김종철 목사 예배분과 분과장 배만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예동열 목사, 이하 총준위)가 7월23일 오후 2시 광명 한우리교회(권종렬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기 총준위 제1차 전체 분과회의」를 열었다.
이날 2부 회의에서는 회원점명 후 먼저 차기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모두 발언을 했다. 김 차기 총회장은 선관위 개편의 취지는 "목사 부총회장의 경우 선거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이 3년 뒤 한 명은 선관위원장 또 다른 한 명은 후보자로 만나는 관계가 돼 문제가 생기는 것을 내가 선관위원장직을 포기함으로써 이 순환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라 했고, 재판국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그리고 "목회자재교육에 관하여는 200여개 재교육용 강의 파일이 이미 준비되어 있고, 이를 5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고", "헌의안은 8월말까지 정리토록 하겠고, 제109회기 총회의사자료는 추석 이후 PDF 파일로 미리 공개하겠고", "선교사 입국 140주년 행사는 통합과 함께 공동으로 각각 1,000명씩 2,000명 수준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감리교도 포함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수영로교회에서 하기로 이전에 밝힌데 이어 이날은 신년하례회를 교통과 주차와 식사란을 고려해 한우리교회에서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5개 분과와 조직은 다음과 같다.
■정책분과
분과장 : 예동열 목사, 서기 : 정명호 목사, 총무 : 이형만 목사, 회계 : 현상민 목사
위원 : 조승호 목사, 장창수 목사, 변충진 목사, 오광춘 장로,
역할 : 총회장으로서 회무를 진행할 때 필요한 내용 파악, 적절한 조치, 방향 제시, 총회 서기와 정치부장 협조 가운데 회무 지원, 취임사, 상비부 및 기관 조정에 따른 총회 규칙 개정, 선관위 예산, 재판국 판결 정리, 정년 연장, 여성 사역, 연금 등 가결 후 법제화.
■헌의분과
분과장 : 임병재 목사, 서기 : 조영기 목사, 총무 : 권희찬 목사
위원 : 임병선 목사, 진두석 목사 장재덕 목사, 하재호 목사, 안수연 장로, 배원식 장로, 이병우 장로
역할 : 공약 재검토 및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헌의안 마련, 목회자 재교육, 헌의안 작성 및 정리, 각 위원회 보고 및 청원 사항 검토, 헌의안 검토.
■총무분과
분과장 : 이민호 장로, 총무 : 이철우 목사, 서기 : 강문구 목사
위원 : 이윤찬 목사, 양호영 장로, 김명오 장로, 김방훈 장로
역할 : 총회 진행을 위한 시설 점검 및 필요 사항 점검, 준비 사항 및 주차 관련.
■의전분과
분과장 : 김종철 목사, 서기 : 홍성현 목사, 회계 : 손원재 장로
위원 : 김종언 목사, 임병선 목사, 박철수 목사, 김경환 장로
역할 : 증경총회장과 타 교단 및 해외 방문 인사 의전, 숙소 배정.
■예배분과
분과장 : 배만석 목사
위원 : 김상기 목사, 박기준 목사, 이성규 장로, 임성원 장로, 조형국 장로.
역할 : 총회장 이취임예배, 미미음악회, 로잔대회 총대 참여 불가, 선교사 입국 140주년, 2025 목장기도회(수영로교회 예정) 등이다.
총준위는 이날 구성된 5개 분과에서 조직을 구성한 후 차기 총회장의 총준위 공약 및 향후 방향 제시 이행 등을 위해 법, 규칙, 결의, 시행령 등을 살피고 뒷받침하기로 했다.
한편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총준위원장 예동열 목사의 인도 가운데 회계 이성규 장로의 기도 후 총준위원장 예동열 목사가 본문 왕상 8: 6-11을 통해 '성전에 가득한 여호와 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법과 원칙대로 총회가 진행되도록 준비해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찬 총회가 되게 하자"라고 말씀을 전했고, 총준위 부위원장 김상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