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기 총준위, 총준위원 및 자문(전문)위원 간담회, 로잔대회 "우려스럽지만 지켜보자."

2024년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에 대한 총준위 입장 표명 우려스럽지만 예의 주시하며 지켜보자.

2024-08-02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제109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예동열 목사, 이하 총준위)가 8월 1일 오전11시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기 총회 총준위원 및 자문(전문)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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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총준위원장 서기 임병선 목사의 인도 가운데 자문위원 박수갑 장로의 기도, 자문위원 이석관 장로의 성경봉독 후 자문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본문 시 7:10을 통해 '나의 방패'란 제목으로 "골리앗의 방패잡이는 다윗의 물맷돌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다윗의 방패잡이가 되신 하나님은 정직한 다윗과 함께 하셨고 승리케 하셨다. 총준위는 하나님 중심으로 모였고 하나가 됐다.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주시고 승리케 하심을 믿는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자문위원 윤희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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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부 간담회는 총준위원장 예동열 목사의 사회 가운데 먼저 A 목사가 2024년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에 대해 아래와 같이 입장을 정리 발표했다.

오늘 로잔대회에 대한 저희 총준위 입장 표명 다섯가지입니다. 로잔대회가 실지 그렇다는 것보다 우려하고 오해받는 부분에 대한 총준위의 입장입니다.

1. 종교다원주의나 타종교와의 통합을을 철저히 거부하며,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심을 천명한다.

2. 신사도운동은 비성경적 은사주의로 그들의 교리나 주장을 인정할 수없다.

3. 성경66권 전체는 성령의 감동으로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4.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를 역행하는 죄로,성적취향과 정체성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창조섭리를 깨트리는 일이다.하나님이 정하신 성은 남자와 여자이며, 가정은 남성과 여성의 결합임을 천명한다. 이번 로잔대회가 동성애의 입장을 만천하에 바르게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5. 금번 로잔대회가 총회 일정과 같은 시간에 이루어 지는것에 유감을 표한다.

본교단은 로잔대회의 이단성이나 문제를 규정하거나 제기하는것은 아니다. 목회자나 성도들의 혼란을초래하는것을 원치않으며, 단지 로잔은 대회마다 특징이 있기에 금번 로잔 한국대회를 지켜보며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밝힌다.

대회 후 만약  문제가 있을시 신학부에서 연구토록 함이 좋은 줄로 안다. 우리의 입장 표명을 통해 우려하는 부분을 정리한 것임을 밝힌다.

A 목사가 2024년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에 대해 위와 같이 입장을 정리 발표함 후에는 비공개로 토론이 이어졌고, 총준위는 위의 입장을 추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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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는 점심식사 후 분과별로 모여 회의를 갖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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