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 제7차 전국임원회의, 배원식 장로 차기회장 추인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가 8월 1일 오후 1시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에서 전국남전도회 제43회기 제7차 전국임원회의를 열었다.

이 날 제7차 전국임원회의 제3부 회의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사회 가운데 부회장 임종환 장로의 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장 인사, 전회의록보고, 회계보고 후 총무 신웅철 장로가 사업보고를 하고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① 차기 회장 보고의 건 ② 제44회기 정기총회 준비의 건 ③제44회기 지역 임원 구도의 건 ④ 기타 안건 등이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차기 회장 보고의 건'에서는 지난 7얼29일 서울ㆍ서북지역에서 치열한 선거전 끝에 차기 회장에 당선된 배원식 장로가 뜨거운 축하 박수 가운데 "그동안 지지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장에 취임하면 5대 공약을 충실히 이행토록 힘쓰고, 또한 본회의 초기 사역들을 위해 회장 분담금과 관련없이 일금 3천만원을 아무 조건없이 헌금하겠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 후 회의는 총무 신웅철 장로의 광고 후 부회장 임동환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앞서 식사 후 드려진 2부 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의 인도 가운데 부회록서기 이상문 장로의 표어제창, 감사 박영수 장로의 기도, 서기 정재영 장로의 성경봉독 후 양현식 목사(대전새미래교회 )가 본문 대상 11:15-19을 통해 '세 용사가 아런 일을 행하였더라'란 제목으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적진에서 다윗에게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왔으나 피보다 값진 물이라며 그 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 드린 다윗처럼 신실한 믿음의 일꾼들이 되시기를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한 후 설교자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