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곤 장로, 제109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 마쳐

장로 부총회장이 되면 하나님께 충성하고 정직과 신의로 다음의 사역을 충실히 감당하며 섬기겠다. 첫째, 총회장을 잘 보좌하겠다. 둘째, 장로들의 위상과 권익을 위해 일하겠다. 셋째, 목회자 은퇴 준비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 등 제시

2024-08-13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김형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9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김형곤 장로(김제노회, 대창교회)가 8월12일 오전 11시 경에 총회회관에서 많은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회선관위 서기 한기영 목사에게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형곤
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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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회 제126회 정기회에서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김형곤 장로는 김제노회 목사와 장로, 기타 지지자들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김형곤 장로는 제109회 장로 부총회장이 된다면 하나님께 충성하고 정직과 신의로 다음의 사역을 충실히 감당하며 섬기겠다면서 "첫째, 총회장을 잘 보좌하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잘 섬기겠다. 둘째, 3만 5천여 명의 장로들의 위상과 권익을 위해 앞장 서 일하겠다. 셋째, 목회자 은퇴 준비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고 협력하여 섬기겠다. 넷째, 평신도 사역 활성화를 위해 총회 인준 지방신학교를 평신도 재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평신도 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 다섯째,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폐지를 위해 앞장 서겠다. 여섯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순교신앙과 유ㆍ무형의 모든 신앙 유산이 한국교회 부흥의 소중한 자산과 동력이 되도록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을 감당하겠다."라고 밝혔다.

 

순교자기념사업부

한편 김형곤 장로는 총회 면려부장, 총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회계를 맡고 있다. 김제노회는 제75회 총회장 유인식 목사를 배출한 바 있고,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금번 회기에 처음 내게 됐으며, 김제노회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김형곤 장로의 장로 부총회장 당선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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