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총회 공천위, 이주백 목사 당선
공천위원장 이주백 목사, “위원장으로서 공천 내용을 잘 살피고 공정하고 불협화음 없는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
2024-09-05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9월 2일에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9회 총회 공천위원회에서 딘독 출마한 이주백 목사(전주노회·배월교회)가 총회 공천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날 공천위원회에서는 총회선거규정에 따라 단독 출마한 이주백 목사를 선관위원장 권순웅 목사가 제109회 총회 공천위원장 당선자로 상정했고,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이주백 목사의 당선을 공포했다. 총회 공천위원장에 당선된 이주백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고 위원장으로서 각 지역에서 올라오는 공천 내용을 잘 살피고 귀 기울여 공정하고 불협화음 없는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자 이주백 목사는 서기에 서부산노회장 정재환 목사, 회계에 수도노회장 장성태 목사, 총무에 광주노회장 김진택 목사를 지명하고 공천위원회 임원회를 조직했다.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 가운데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본문 고후 8:16-24을 통해 '참된 동역자입니까?'란 제목으로 “세워지는 총회 일꾼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이들을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목사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