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 3신』장봉생 목사, 큰 표차로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당선
총회 내 대표적 정책통 기호1번 장봉생 목사 1493명의 총대 중 868명 표 얻어 내년을 위해 공약을 다듬고 잘 준비하겠다.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9월23일 오후 2시에 총 1626명의 총대 중 목사총대 789명, 장로총대 704명 등 총 1493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개회된 제109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목사 부총회장 선거는 큰 이변없이 예상대로 기호 1번 장봉생 목사가 1493명의 총대 중 868명을 얻어 621표를 얻은 김동관 목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총회 내 대표적 정책통으로 부총회장에 당선된 장봉생 목사는 총대들과 서울노회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부총회장에 당선된 장봉생 목사는 지난 9월12일 열린 정견발표회에서 "저의 목회 여정은 몇 개의 다리를 연결하여 사역의 바다를 건너고 있습니다. 다음세대 사역을 지나 대학청년 사역으로, 그리고 교회 부홍운동과 선교 운동을 지나 이제는 교단정책세움의 다리를 건너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총회정책연구위원회와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에서 일하게 하셨고, 교회부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도 설립 운영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총회는 미래형 구조로 변화하여 '준비된 미래'를 맞이해야 합니다. 또 정책 시스템 가동을 통한 '성숙한 정책'을 실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총체적 부홍운통을 통해 '진정한 부흥'을 경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하는 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인 동시에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가족이나 군대는 함께하는 것이 본질입니다. 모든 총대와 교회가 함께하는 총회를 꿈꿉니다."라면서 총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개회예배와 성찬예식 후 총회선관위 주관으로 진행된 총회 임원 선거에서는 먼저 김종혁 목사를 전원 기립박수 가운데 총회장에 추대하고 투표가 필요없는 서기 임병재 목사,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 회계 이민호 장로, 부회계 남석필 장로의 당선을 공포했다.
그리고 계속해 1493명의 총대가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부서기, 부회록서기, 부회계 선거에 들어 가서 그 결과 목사 부총회장에 장봉생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 김형곤 장로, 부서기에 서만종 목사, 부회록 서기에 안창현 목사가 선출됐다.
《제109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 주요 약력》
□ 1959년 10월 11일(만 64세)
□ 서울노회 서대문교회 시무
□ 1990년 10월 17일 임직(동부산노회 )
□ 총신신대원 제82회 졸업
□ 제97회기 학생지도부장
□ 전 GMS 부이사장
□ 제101회기 총회정책연구위원장
□ 제106회기 층회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
□ 제108회기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