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 4신』 김형곤 장로, 큰 표차로 제109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당선

초반에는 밀렸으나 신선감과 뚝심, 소속인 김제노회와 장로들의 적극 지지, 공약 등으로 판세를 뒤집어

2024-09-25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김형곤

대창교회 김형곤 장로(김제노회)가 9월23일 오후 2시에 총 1626명의 총대 중 목사 총대 789명, 장로 총대 704명 등 총 1493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개회된 제109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 장로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제109회
김형곤
김형곤
장봉생목사,
제109회
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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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인 김형곤 장로는 869표를 득표해 613표에 그친 박석만 장로를 제치고 장로 부총회장에 당선됐는데, 그 결과를 분석해 볼 때 선거 운동 초반에서는 총회 회계 등을 역임한 상대 후보에 인지도 등에서 밀렸으나 신선감과 뚝심, 소속인 김제노회와 장로들의 적극 지원, 목회자 노후 준비 방안 마련 공약 등이 판세를 뒤집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형곤장로는 첫째, 목회자 노후 준비 방안 마련. 둘째, 장로의 품격과 위상과 지방 신학교 평신도 교육 거점학교. 세째, 창조 질서 파괴 세력과 악법에 대한 강력한 대응. 네째, 신앙 유산이 한국교회 부흥의 동력이 되도록. 다섯째, 다음세대, 농어촌교회, 미래자립교회 세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앞서 개회예배와 성찬예식 후 총회선관위 주관으로 진행된 총회 임원 선거에서는 먼저 김종혁 목사를 전원 기립박수 가운데 총회장에 추대하고 투표가 필요없는 서기 임병재 목사,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 회계 이민호 장로, 부회계 남석필 장로의 당선을 공포했다.

그리고 계속해 1493명의 총대가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부서기, 부회록서기, 부회계 선거에 들어 가서 그 결과 목사 부총회장에 장봉생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 김형곤 장로, 부서기에 서만종 목사, 부회록 서기에 안창현 목사가 선출됐다.

 

김형곤
김형곤

《장로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 주요경력》

□ 1959년 4월 1일(만65세)

□ 대창교회 장로(3대째 장로 가정)

□ 2003년 4월10일 장립

□ 제105회 면려부장,

□ 제107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

□ 제109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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