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 13신』 부서및기관조정위, 상비부 16개, 상설위원회 6개로 통합 보고
축소나 폐지보다 통합에 방점 총회 상비부 21개를 16개로 통합 상설위원회 6개로 통합 특위, 총회임원회 소위, 설치 줄여라 당연직도 폐지해라
2024-09-26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회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위원장 현상민 목사)가 총회 둘째 날 저녁 회무 시간에 총회 상비부를 21개에서 16개로 축소하고, 상설위원회를 6개로 축소하는 부서 및 기관 조정안을 보고했다.
위원장 현상민 목사는 보고를 하면서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 안」은 폐지나 축소가 아니라 통합이라도 그 의미를 부여했다. 총회 정치부 보고 시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 안」이 통과된다면, 제109회기에 규칙 제정 기간을 거쳐 제110회 총회부터 시행된다.
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가 보고한 구체적인 조정안은 다음과 같다.
□학생지도부와 면려부→면려부로 통합
□군선교부부서및기관조정위원회와 경목부→군경선교부로 통합
□노회록검사부와 정치부→정치부로 통합
□사회부와 은급부→사회은급부로 통합
□순교자기념사업부와 역사위원회→역사위원회(상설)로 통합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와 대외협력위원회→교회교류및대외협력위원회(상설)로 통합
□이슬람대책위원회→총회세계선교회(기관)로 통합이다.
또한 부서및기관조정위는 ‘특별위원회와 총회임원회 소위원회 설치 지양’과 ‘선관위 당연직 포함 모든 당연직 폐지’도 청원했다. 이들 안은 현재 부서 및 기관 조정 헌의와 당연직 폐지 헌의가 총회에 상정된 상태여서 정치부 보고 때에 함께 병합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