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한서노회, 제86회 정기노회 및 친선체육대회 열어
금천교회에서 조직교회 2개 교회 가입 직전 노회장 정신길 목사, 기독신문사 이사회 총무 선출 축하 오후에는 친선체육대회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동한서노회(노회장 정충길 목사)가 10월15일 오전10시 금천구 금천교회당(박병호 목사 시무)에서 제86회 정기노회 및 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노회 서기 윤요한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노회장 양창재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김영중 목사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정충길 목사가 본문 대하 3:24-26을 통해 ‘받은 바 은혜에 감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직전노회장 정신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임종경 목사(세계로교회)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됐다.
노회장 정충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회원호명, 개회선언, 회의순서 채택, 전회의록 낭독, 감사패 증정, 휘장분배, 광고위원 선정, 임원회 보고, 서기 보고, 헌의부 보고, 정치부 보고, 고시부 보고, 상비부 보고, 시찰보고, 신입 회원 소개와 인사, 가입패 증정, 총회 총대보고, 미특위보고, GMS 보고, 총신대 이사보고, 각종 미진보고, 회의록 채용 후 오전 회무룰 마치고 정회했다.
특히 오전 정기회에서는 2개의 조직 교회가 새로 가입해 25개 조직교회로 증가해 노회의 내실을 다졌고, 또한 기독신문사 이사회 총무로 선출된 직전 노회장 정신길 목사가 노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해 뜨거운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이어 강도사 인허식과 폐회예배를 드리고 정기회를 마쳤다.
폐회 후에는 금천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를 하고 티티임 시간을 가진 후 오후 1시30분부터는 노회원들 간의 교제와 친목을 도모하는 체육대회를 갖고 족구와 풋살 등의 경기를 했다. 또한 경기 후 저녁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삼겹살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쉬움 가운데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