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교육부 주최로「당회원 부부 세미나」 가져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거룩한 계획을 가지고 교단이 시대에 맞게 변화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 김삼열 목사)가 11월 4일-6일까지의 일정으로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노회에 소속된 당회원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주최로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시 133:1)을 주제로 「2024년 서울노회 당회원 부부 세미나」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오후 4시 노회 교육부 부장 유창진 목사의 인도 가운데 회계 김대희 장로의 기도 후 부장 유창진 목사가 본문 시 133:1-3을 통해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서기 최정현 목사의 광고, 증경노회장 정동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녁식사 후 드려진 첫째날 저녁예배는 오후 7시 노회 교육부 실행위원 강남우 목사의 인도 가운데 부노회장 조충갈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본문 막 10:45을 통해 '참된 장로, 권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증경노회장 김봉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 새벽기도회는 오전 6시30분 노회 교육부 부장 유창진 목사의 인도 가운데 증경노회장 최성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증경노회장 김창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아침식사 후에는 특강 1과 특강 2가 진행됐다.
특강 1에서는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일어나라 함께 가자"란 제목으로 "부총회장에 당선되기까지 기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완주했고, 좋은 결과로 보답을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 그렇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고, 모든 것은 혼자 세워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세워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거룩한 계획을 가지고 교단이 시대에 맞게 변화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일어나 함께 세워가며 도와 달라"라고 밝혔다.
특강 2에서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한국교회 트렌드 2025 및 미래 전망"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오후 7시에는 찬미워십 대표 민호기 목사의 찬양콘서트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셋째날 새벽에 드려진 폐회예배는 오전 6시30분 노회 교육부 부장 유창진 목사의 인도 가운데 장로회부회장 송기덕 장로의 기도 후 증경 노회장 최성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증경노회장 한수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공동취재 :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