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 위원장 이규섭 목사 선출
위원장 이규섭 목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악법을 철저히 막겠다”, 밝혀
2024-12-02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종혁목사) 109회기 대사회문제 대응위원회가 11월 20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집되어 임원 조직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이규섭 목사(서울중노회, 행복한교회), 부위원장에 이상협 목사(중서울노회, 맑은교회), 서기에 안성국 목사(서전주노회, 온세계교회), 회계에 노호곤 장로(서울북노회, 예수인교회), 총무에 김종언 목사(경청노회, 진량제일교회)가 임명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위원회에 차별금지법, 동성애 문제, 목회자 세금 납부 등에 관한 다양한 전문위원을 섭외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연간 중요사업으로는 소수인권법과 동성애 관련법을 분리하여 본교단의 로드맵을 작성하여 전국교회에 홍보하고 정치권과 협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위원장 이규섭 목사는 “교단이 성경적, 신학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성경에 위배되는 악법을 철저히 막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