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바이블 5과정 1학기 성품 교육 컨퍼런스」, 서울, 대구, 광주에서 열어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 송태근 목사, 원장 노영주)이 주관하는 「하나바이블 5과정 1학기 성품 교육 컨퍼런스」가 1차 서울 컨퍼런스(11월30일, 신용산교회ㆍ오원석 목사 시무)  2차 대구 컨퍼런스(12월 2일, 대구 범어교회ㆍ이지훈 목사 시무), 3차 광주 컨퍼런스(12월 3일, 광주 동산교회ㆍ이한석 목사 시무) 등 3차에 걸쳐 진행됐다. 

12월 2일 대구 범어교회에서 열린 2차 대구 컨퍼런스 개회예배는 총회교육개발원 이사 이양수 목사(대구 성서교회)의 사회 가운데 전국주교 김충길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본문 시 18: 1을 통해 '나의 힘이신 여호와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가임기에 있는 교사들이 앞장 서 자녀 출산에 앞장 설 것"을 당부하고 "하나님이 힘주시고 도우셔서 교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주일학교를 부흥시키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총회 서기 임병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홍보 영상 시청과 찬양 율동 배우기 후 노영주 원장의 「하나바이블 5과정 1학기 성품 교육」 방향 소개, 총신대 신대원 김준 교수의 「하나바이블 5과정 1학기 성품 교육과정 전체 해설」, 「하나바이블 부설별 강의 및 2025년 부서별 사역 계획 해설」이 진행됐다.

먼저 노영주 원장은 「하나바이블 5과정 1학기 성품 교육」 방향 소개를 통해 "불신, 혐오, 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으로 일반교육에서도 인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교회에서도 성품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총신대 신대원 김준 교수는 「하나바이블 5과정 1학기 성품 교육과정 전체 해설」을 통해 "사람에게 있어 기질이 중요하다. 기질은 성격의 바탕에 있다. 기질은 잘 변하지 않는데 성격은 변할 수 있다. 하나바이블 5과정 1학기 성품 교육과정에서는 성품을 51개로 세분화해 공과가 구성됐다. 이번 학기에서는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성품을 풍성하고 정교하게 유형화해 교육시키게 된다. 성품은 목적지가 아니라 방향성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청소년부, 대학청년부, 장년/구역 등 부서별로 나눠 「하나바이블 부설별 강의 및 2025년 부서별 사역 계획 해설」이 진행됐다.

한편 11월30일 서울 신용산교회에서 열린 1차 서울 컨퍼런스 개회예배에서는 총회교육개발원 나현규 목사의 사회 가운데 전국주교 회장 정지선 장로의 기도 후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12월 3일 광주 동산교회에서 열린 3차 광주 컨퍼런스 개회예배에서는 총회교육개발원 이사 이양수 목사의 사회 가운데 전국주교 증경 회장 김방훈 장로의 기도 후 총회 부서기 서만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