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양관소위원회, 제109회기 내에 1차 공사 완공키로
위원장 김종철 목사, 1차 공사,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교회 및 강당 300평 규모로 진행 예정 예산은 30억원 규모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9회기 제주수양관소위원회가 12월 5일 오후 2시 총회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예배는 소집자인 총회 회록 서기 김종철 목사의 인도 가운데 총회 회계 이민호 장로의 기도 후 인도자가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소집자인 총회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의 사회 가운데 위원장에 총회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 부위원장에 장순직 목사(서평양노회), 서기에 하재호 목사(동대전제일노회), 회계에 이민호 장로, 부회계에 김명오 장로(전서노회)를 지명했고,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위원회는 계속해 ①자문위원으로 전 제주수양관소위원회 서기 김경태 목사(제주노회),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 김경환 장로(대구노회), 이준욱 장로(구미노회),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전서노회) 등 5명을 임명했고 ②제주 신일교회 매각과 공사 업체 선정 입찰 공고 공문을 총회유지재단에 보내기로 했고, ③차기 회의는 1월 7일에 갖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위원장인 총회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는 "전 회기에 제주수양관소위원장의 자격으로 1차 공사를 위해 이미 공식, 비공식으로 수차에 걸쳐 현지 실사를 통해 살폈고 이를 기초로 해서 기본 로드맵과 재정 계획은 짜여져 있다. 공사는 1차와 2차로 진행될 계획이며 제109회기에는 1차 공사 완공을 목표로 해서 대흘리 총회선교센터 부지에 3필지에 걸쳐 30억원을 들여 300평 규모로 제주선교 100주년기념교회와 강당을 건축하게 된다. 또한 대흘리에는 초등학교와 관광명소인 프로방스 프랑스 마을도 있고 특히 젊은이들도 모여 드는 지역이며, 중장기적으로 제2공항이 완공되면 접근성도 매우 좋아진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