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 정기총회, 회장 권영근 장로 추대

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연합회(회장 박석환 장로) 정기총회가 12월16일 오전11시 서울 대길교회(백훈기 목사 시무)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에 권영근 장로(남서울노회, 대길교회)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1부 예배는 회장 박석환 장로의 인도 가운데 차기회장 권영근 장로의 기도, 서기 김정환 장로의 성경봉독, 대길교회 여성중창단의 찬양 후 대길교회 백훈기 목사가 본문 행22: 1-10을 통해 '풍랑 속 특별한 은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회계 위완복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대길교회 박현식 원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격려와 축사는 회장 박석환 장로의 사회 가운데 증경 부총회장 남상훈 장로, 함께하는 교회 배인조 원로 목사, 증경회장 이광희 장로의 격려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배원식 장로,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이해중 장로, 장로신문사 사장 강대호 장로의 축사, 대길교회 백훈기 목사의 환영사 및 당회원ㆍ교역자 인사, 총무 황규태 장로의 내빈소개로 마쳤다.

3부 정기총회는 회장 박석환 장로의 사회 가운데 개회기도, 회원점명, 회장 인사,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 및 활동사항 보고, 감사보고, 예ㆍ결산보고, 감사패 증정, 회칙개정 후 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교체, 회기전달, 신임회장 인사, 명예회장 추대 및 기념뺏지 증정 후 잔무는 신임원에 일임하고 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 지부회장 김종관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한편 신임 회장 권영근 장로는 "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와 회원들을 겸손히 잘 섬기겠다. 특히 국가적으로 혼란한 때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장로님들이 나라와 민족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취임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