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기 영ㆍ호남남전도협의회, 송년 맞아 독거 가정에 연탄 및 생필품 지원 나서
송년 맞아 임암마을 등에 연탄 3500장과 생필품 전달 회장 조형국 장로.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스럽지만 그럴수록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자."
2024-12-31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제2회기 영ㆍ호남남전도협의회(회장 조형국 장로, 이하 영ㆍ호남 남전협)가 송년을 맞아 12월30일 오전10시 광주대성교회에서 아멘신우회 후원으로 「연말 독거가정 연탄 및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회장 조형국 장로의 인도 가운데 부회장 정동운 장로의 기도, 서기 김동권 장로의 성경봉독 후 민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가 본문 행16:24-25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총무 이만정 장로의 광고 후 광주노회장 김진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증경 부총회장 신신우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 회장 홍석환 장로의 축사, 아멘신우회 회장 이재영 장로의 환영사 후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마을, 임정마을, 대촌마을 등에 연탄 3500장, 고구마 50박스, 과자 50박스, 삼성 대형 LED TV 등을 전달했다.
회장 조형국 장로는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스럽지만 그럴수록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 겸손히 섬기는 것이 영ㆍ호남남전도협의회의 할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조형국 장로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7년만에 재출발한 영ㆍ호남남전도협의회는 광주와 대구에서 선교세미나, 그리고 상무대교회 연합예배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