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협,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장순직 목사, 이하 서북협)가 1월 3일(금) 오전11시 개봉동 남현교회(윤영배 목사 시무)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제1부 신년하례예배는 상임회장 정영기 목사의 인도 가운데 장로 상임회장 이영민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정여균 목사의 성경 봉독, 헤세드중창단의 특송 후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가 본문 빌 3:13-14을 통해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국가적, 교회적으로 흔들리는 때이지만 목표를 굳게 붙잡고 승리하기를 비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실무회장 배만석 목사(‘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실무회장 이상학 목사(‘지역 갈등 회복과 정치 안정을 위하여’), 실무회장 설동욱 목사('북한선교와 탈북민을 위하여'), 실무회장 윤영민 목사('혼란한 시국에 국가 안정과 민생을 위하여'), 실무회장 김학목 목사('제109회 총회 당선자들과 서북 임원을 위하여')가 특별기도를 하고 부서기 김태영 목사의 광고 후 증경회장 이춘복 목사의 축복으로 마쳤다.

2025년 신년하례회는 상임총무 조대천 목사의 사회 가운데 실무회장 변충진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의 신년인사,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 증경회장 김동관 목사,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신년 덕담이 진행됐다. 특히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는 신년 덕담에서 현 시국에 대한 우려와 함께 보수의 단결을 역설했다.

이어 축하와 감사는 서기 여성구 목사의 사회 가운데 총회 회록 서기 김종철 목사, 총회 재판국장 이재천 목사, 총회 고시부장 김성환 목사, 총회 경목부장 여성구 목사, 총회 규칙부장 임홍길 목사, 총회 선관위 정여균 목사에 대한 축하장 수여 및 축하금 전달, 증경회장 김응선 목사, 증경회장 김봉용 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오장열 목사, 증경회장 권순직 목사, 서울협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 중부협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의 축사 후 부회록서기 서태상 목사의 새출발 기도, 회계 김성대 장로의 식사 기도로 마쳤다.

이 후는 교회 내 식당으로 이동해 상임회장 정영기 목사가 대접하고 남현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북협 「2025년 신년하례회 및 구국을 위한 특별기도회」는 전체적으로 보수적 정치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