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구제부, 무안공항 제주항공 대참사 구호품 전달 및 위로 방문
부장 고상석 목사,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무안노회 목회지들에게 감사드린다."
2025-01-04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구제부(부장 고상석 목사)가 12월31일 오전 10시30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대참사 현장을 방문해 무안기독교연합회(연합회장 노연중 목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대참사 현장에서는 무안노회(노회장 김홍섭 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무안기독교연합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3교대로 상주해서 핵심적이고 지속적인 구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무안기독교연합회는 일단 15일까지는 구호 봉사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며 그 후는 상황을 보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제부는 화상회의를 통해 급한대로 3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키로 하고 무안기독교연합회와 협의해 구호 물품을 준비해 부장 고상석 목사(전라노회, 중앙장로교회)와 서기 정종식 장로(무안노회, 구로중앙교회)가 현장을 방문해 무안기독교연합회에 전달했다.
한편 최광염 목사의 사임으로 부장을 맡게 된 고상석 목사는 연말을 앞둔 바뿐 가운데서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대참사에 달려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무안기독교연합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무안노회 노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과정에서 무안노회에 속한 서기 정종식 장로가 무안기독교연합회와의 협의를 통해 속옷, 생수, 기타 생필품 등 필요 구호물품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