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예장 통합의 공식 입장

예장 합동 교단에 비해 통합측이 예배당에서의 주일예배 중단을 더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예장 합동과 통합은 별반 차이가 없다.

2020-03-03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예장 통합 정체성과 교회수호연대에서「교회는 주일 공적 예배를 중단해서는 안됩니다」는 성명서를 냈다. 이 내용을 다수의 사람들이 SNS 올림으로 일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예장 합동만 예배당에서의 주일예배를 중단하고 통합측은 예배당에서의 주일예배를 고수하는 것처럼 느끼게 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먼저 위 연대의 성명서는 예장 통합측의 한 단체의 입장이지 총회 공식 입장이 아니다. 예장 합동 교단에 비해 통합측이 예배당에서의 주일예배 중단을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예장 합동과 통합은 별반 차이가 없다.

3월1일 주일의 경우 예장 합동 교단에서는 꽃동산교회, 새에덴교회, 사랑의교회, 충현교회, 수영로교회, 부전교회, 대전중앙교회, 영광대교회 등 대부분의 대형교회들이, 예장 통합 교단에서도 명성교회, 영락교회, 소망교회, 새문안교회, 연동교회, 백양로교회 등 대부분의 대형교회가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나 유튜브 등 인터넷으로 대체했다. 예배당에서 온전히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두 원하고,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함이 심히 안타까울 뿐이다.

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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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통합측 소속 교회 입장 발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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